(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진태현이 하늘나라로 떠난 딸 태은이를 그리워했다.
16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10달 동안 품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허탈함은 그 어떤 이별의 감정에서도 느낄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입니다. 계속해서 제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이유는 표현하며 사랑하며 추억하는 중입니다. 털어내고 일어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추억해야 슬픔이 아니라 함께했었던 기쁨과 사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사랑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그냥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적당히 할 때가 있을까요? 글쎄요. 언젠가 그만할 때는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쁨과 사랑과 좋은 일이 넘치시길. 저의 좋아지는 마음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여유 되는 구석의 마음이 있다면 오늘은 좀 나누고 내어주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진태현은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두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아이를 임신했으나 다시 한번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됐다.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9년 10월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입양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16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정확히 3개월 되는 날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 그냥 하늘나라에 먼저 간 딸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적당히 할 때가 있을까요? 글쎄요. 언젠가 그만할 때는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쁨과 사랑과 좋은 일이 넘치시길. 저의 좋아지는 마음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여유 되는 구석의 마음이 있다면 오늘은 좀 나누고 내어주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진태현은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두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아이를 임신했으나 다시 한번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6 1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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