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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두 번째 팬미팅 ‘GA EUN DAY’ 개최 확정…“어서 만나고 싶뚜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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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가은이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다시금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가은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안!! 프라이빗 팬미팅,'GA EUN DAY' 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짝짝짝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 많이, 준비 많이 하고있어요! 어서 만나고 싶뚜아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프라이빗 팬미팅은 2월 29일 오후 2시와 6시에 진행되며, 각각 다른 테마와 특별한 라이브, 관객과의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가은 인스타그램
이가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 "국제 팬미팅도 진행해주면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해인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가은은 2012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활동했고, 오랜 공백기를 갖다 2018년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다시금 모습을 비췄다.

초반부터 꾸준히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화에서 1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후에 조작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지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플레디스와의 계약 만료 이후 높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사실상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은데이'를 오픈하며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며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가은은 지난해 7월 28일 사상 첫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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