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5월 컴백→월드 투어 개최? SM 측 “확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아직 확정된 것 없고 자세한 일정 추후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에스파가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컴백 이후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를 발매해 데뷔했으며, 데뷔 후 ‘Next Level’, ‘도깨비불’, ‘Savage’, ‘Girls’, ‘Spicy’, ‘Better Thing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에스파는 5월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어 싱글 ‘Better Things’, 4번째 미니 앨범 ‘Drama’를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컴백은 ‘Drama’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파는 ‘Drama’ 외에도 크리스마스 캐롤곡 ‘Jingle Bell Rock’과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로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한 바 있다.

에스파는 최근 개최된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어워즈,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한터뮤직어워즈 등에서 상을 수상했다.

에스파는 오는 4월 첫 번째 월드 투어 실황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