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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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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 자체가 된사람과 그 꿈을보고 꿈을 이루기위해 달려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됐다.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전국투어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저는 임영웅님을 처음 접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영웅님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웅님이 부른 '바램'의 가삿말처럼 영웅님에 대한 저의 사랑은 점점 익어가다 못해, 영웅님에 대한 마음이 그 깊이와 넓이의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임영웅 님이라는 바다에 빠져 점점 깊고 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있는 4년 차에 접어든 자랑스러운 영웅시대입니다.

48년 제 인생에서의 연예인 덕질이라는 것을 이리 적극적?으로 할 거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에 그리고 그저 이 낮선 감정에 젖어든 제가 재미있어서 그냥 피식 웃음도 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는 태생적으로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 나름대로의 주류의 비장애인화 되어있는 세상에서 그야말로 비주류로서 때로는 세상에 순응하는 착한 장애인으로, 때로는 어떤 부당함에는 맞서서 저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 나쁜? 장애인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제 삶 안에선 그래도 꽤 주체적으로 잘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런 저에게 문화생활의 영역은 그나마 영화관이 가장 접하기 쉬운 공간이었고, 지금의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준 남편과 한창 연예를 할 때 연극이나 뮤지컬을 한두 번 본 게 다입니다.

그나마도 보고 싶은게 있어도 제가 타고 다니는 전동 휠체어가 접근하기 용이한가부터 알아봐야 하는 게 먼저였기에, 이렇게 지내다 보니 그 마저도 제 관심 영역에선 점점 더 멀어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제가 하는 일은 사회복지 쪽이라 교육 프로그램 때문에 다수 지방으로 출장을 다녀보긴 했었지만 콘서트는 물론,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기 위해 저 홀로 지방 투어 콘서트를 열심히 다닐 거라고는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지방 투어 시발점은 재작년 임영웅님의 첫 단독 콘서트인 '2022 IM HERO' 콘서트였습니다. 영웅님의 '2022 IM HERO' 콘서트는 고양에서 시작해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순으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웅님의 콘서트에는 휠체어 석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지만, 티켓팅 당일, 동시에 예매사이트가 열리면 일반 예매로 티켓팅에 성공을 한 후, 다음날 이후부터 예매사이트로 다시 전화해서 휠체어 석으로 다시 배정을 받아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티켓팅에 느린 거북손인 저는 그저 한 번이라도 영웅님을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피켓팅에 참전을 했습니다.

그 결과 당연히 고양콘과 창원콘은 고배를 마셨지만 정말 운 좋게도 광주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을 했습니다. 저에게도 간절히 원하니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적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그 이후로 며칠 밤잠을 설치고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래서 같은 영웅시대인 지인분과 당일치기로 서울에서 KTX를 타고 광주로 이동을 해서, 광주송정역에서 지하철로 콘서트장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로지 영웅님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들게 도착을 해서 그리도 보고 싶었던 임영웅님의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감격의 벅참과 3시간여의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닌데도 영웅님의 공연시간은 그냥 순삭으로 지나가 버린 것 같았습니다. 진한 여운과 아쉬움을 안고 막차시간에 늦을까 봐 앙코르곡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연장을 나와서 막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야 했던 힘든 여정의 저의 첫 번째 콘서트였습니다.

왜 그전 콘서트인 2022 콘서트 때부터 사설이 이리 기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장애가 있는 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재작년 영웅님 광주 콘서트가 저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지방 투어가 끝나고 마지막 서울콘 예매 공지가 올라왔는데 휠체어 석은 따로 전화로 예매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휠체어석은 일반적으로 꼭 장애인뿐만이 아닌 일반 팬분들 중 고연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많을 것을 알기에 이런 희소식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IM HERO TOUR 2023'까지 휠체어석 예매 방식은 이렇게 전화로 예매를 할 수 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2022년도 콘서트가 모두 끝나고 영웅시대 팬들은 임영웅님 콘서트에 대한 '영웅 앓이'로 힘들어하며, 너무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던 차에 'IM HERO TOUR 2023' 투어 콘서트 일정이 발표되어 그 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2022년도 서울 콘서트, 지방 콘서트를 통틀어 영웅님 포토존에서 저는 단 한 번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게 못내 아쉬움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포토존 단상에 단차가 있어 전동 휠체어를 타는 저로서는 스스로 올라가기에는 단차의 높이 때문에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혹자는 휠체어를 살짝 들어달라고 부탁을 하면 누가 거절할 사람이 있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위에서 말했던 관점입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신체적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탄 사람(저)이 비장앤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도 함께 이용할 수 없는 장애물이 되는 것들이 문제의 원인이자 근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끊임없이 또 다른 저의 외형적 장애를 드러나게 하며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몰라도 그런 게 아니라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제가 그 상황을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굳이 저에게 장애물로 다가오는 그런 것들은 자연스레 배제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누군가의 도움 없이 그곳을 이용하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IM HERO TOUR 2023' 투어를 시작하기 전, 보름 정도 앞두고 영웅시대 공식 팬카페의 건의하기란에 재작년 콘서트 때 제가 겪은 불편한 일들을 경험 삼아 '이번에 열리는 콘서트에서도 단상이 있는지 알고 싶다. 있다면 단차에 조그만 경사 판을 하나만 설치만 해줘도 휄체어를 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이 받아들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기에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콘서트 시작 바로 전이라서 영웅님과 소속사가 신경 쓸게 얼마나 많고 바쁘겠습니까?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았고, 설령 개선이 된다 하더라도 다음 시즌 때나 바뀌면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장애인들마저 감동으로 물들인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로 가득한 '세상 무해한 콘서트'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그런데 세상에나 정말 "와아우"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IM HERO TOUR 2023' 서울 콘서트의 화려한 막이 오르고, 저는 첫째 날 공연 티켓은 없었지만 콘서트장에 갔습니다. 아니 가봤습니다.

콘서트 전날 사전답사를 간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제 눈을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글쎄 포토존에 단상이 아예 사라진 겁니다. 그래서 콘서트 첫째 날 바로 공연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제 눈으로 일일이 다 직접 확인을 하고 나니 눈가의 눈물이 고이면서 눈물이 방울방울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신체가 불편했던 저만이 건의했던 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 바쁜 와중에도 의견을 수렴해서 바로 바뀌었다는 거! 그것도 단차에 경사로를 설치한 게 아니라 단상을 아예 치웠습니다. 

정말이지 감동받은 마음은 뭉클하고, 심장은 마구 뛰면서 어떻게 이리 팬들과 소통이 잘 되는 가수가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생각을 해주실 수 있는지 이 깊은 배려심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파도 파도 미담만 쏟아지는 임영웅님의 콘서트에서 제가 직접 경험을 하고 나니 '영웅 앓이'와 더불어 아직도 저는 임영웅 님에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웅님의 극세사 같은 섬세한 배려에 저는 드디어 그렇게도 찍고 싶어 했던 우리 영웅님 포토존에서 여러 포즈의 사진을 찍으며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장애인들마저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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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장애인들마저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재작년 영웅님 콘서트에서는 저 혼자 서먹하고 낯설어 했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저는 여러 영웅시대분들과 만나게 되었고 소중하고 좋은 인연들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콘서트에도 같이 다니면서 인연을 이어갔는데 임영웅님 콘서트는 보면 볼수록 점점 더 보고 싶어진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라서, 정말이지 중독성이 너무 강한 공연으로,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들 하잖아요.

저 역시 중독성이 강한 영웅님의 서울 콘서트를 보고도, 또다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고양까지 이렇게 올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계획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우리 영웅님에 관한 미담은 너무나도 많지만 다 글로 풀기에는 제 신체적 한계가 있어서 한 두 개만 더 오픈해 봅니다. 대구와 부산 콘서트 때는 휠체어석이 앞쪽 맨 측면에 자리하고 있어서 구조상 본무대와 거리가 좀 있었고 일반 객석보다 휠체어가 낮아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린처럼 조금이라도 길게 목을 빼고 보려고 하다가 그냥 앞에 대형화면으로만 보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장애인들마저 히어로의 따뜻한 배려와 감동으로 물들인 '세상 무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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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광주 콘서트 때부터는 휠체어석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꽤 두꺼운 방석을 나눠주었는데, 앉은키가 높아지니까 저멀리 메인 무대까지 훤히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매 공연 때마다 어쩜 이렇게 감동을 주고 어떻게 이리 세심한 배려를 할 수 있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고양 콘서트 마지막 날에는 영웅님께서 저희들을 하나하나 눈에 다 담으려고 하시는 게 다 보였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와 영웅님께서 가장 먼저 온 곳은 휠체어석 이었습니다. 휠체어석을 먼저 돌면서 한 분 한 분 손도 잡아주시고, 눈 맞춤을 다 해주시는데 저와 영웅님과의 눈 맞춤 그 순간이 딱 정지 화면처럼 스쳐 지나갔고,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생생해 아직도 설렙니다.

우리 영웅님처럼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깊이가 끝도 없이 안 보이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이제껏 해보지 못한 일들을 우리 영웅님으로 인해 많은 것을 해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영웅님과 오래오래 발맞추어 함께 나아갈 '영웅시대'입니다. (유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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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수 2024-03-19 20:56:51
진짜 감동 또 감동의 후기사연 입니다
정말 영웅시대 누구하나도 그냥 지나치지않는 멋진 우주 임영웅
어찌 사랑하지 아니할수있을까요? 응원합니다

심증화 2024-03-19 22:16:00
유기용님 글을보며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임영웅 가수를 사랑하고 또 팬을 위해 의견을 수렴해 주는 우리 아티스트 너무 멋집니다 좋은 감동의 콘서트 후기 최고입니다(미소천사)

jung 2024-03-19 22:14:45
유기용님 콘서트 후기 읽고 임영웅님의 극세사 같은 세심한 배려심에 감동 감동입니다
후기 넘 넘 감사합니다~~♡♡

김혜경 2024-03-19 22:26:31
감동입니다
벅찬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건강 잘 챙겨서 상암에서 함께 응원해요^^

김은아 2024-03-19 22:55:47
늘 용기있고 생각이 깊은 기용님, 뜻깊은 후기 다정 배려웅의 멋진 경험들 들려주어서 고마워요^^
기용님도 나건내챙 하며 행복하길요~
상암콘서트에도 행운이 따라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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