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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태도 논란으로 팬들 실망시킨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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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태도 논란으로 팬들 실망시킨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익사이팅 디씨'에서는 '태도 논란으로 팬들 실망시킨 스타는?'의 투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수 6,585표 중 아이린은 26.41%(1,739표)를 득표하며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서예지 17.98% (1,184표), 이나은 11.12% (732표)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 보인 아이린의 투표 순위는 거침없는, 병맛, 노잼, 괴짜같은, 도발적인, 4차원의 등이다. 
 
아이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아이린은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아이린은 장문의 사과문을 통해 갑질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자숙에 들어간 그는 약 10개월 만에 복귀했다.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7주년 근황을 전한 아이린은 휴식기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아이린의 복귀로 완전체 컴백한 레드벨벳은 현재 새 미니앨범 '퀸덤'(Queendo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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