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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변요한, ‘만찢남’-‘개벽이’에서 내년은 영화 ‘소셜포비아’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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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종영됐다.
 
마지막 최종회에서 변요한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장그래(임시완 분)의 밉상 파트너로 등장해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4명의 신입사원 중 1명으로 원인터내셔널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창출했다.
 
특히 장그래를 정직원으로 만들기 위한 모두의 고군분투 속에 유독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든 건 석율(변요한 분)의 장문의 글이었다. 
 
‘미생’변요한 / tvN
‘미생’변요한 / tvN

2년 간 장그래를 곁에서 지켜본, 마음이 통한 동기의 진심과 바람이 담겨있는 글은 20국에 걸친 ‘미생’을 되돌아보게 했고,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지난 순간들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혀지게 했다.
 
변요한이 인트라넷에 남긴 글을 읽는 임시완의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리는 장면에선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던 석율의 글이 귓가에 맴돌 때, 석율의 처음을 함께 떠올린 시청자들은 그 때의 한석율이 지금의 한석율이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석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한석율 없는 ‘미생’은 떠올릴 수 없게 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동기애를 그림은 물론 앙숙을 넘어 원수 같던 상사 성대리의 불륜 사실을 알고도 결국 덮어주는 한석율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변요한은 조금은 얄밉고 뺀질거리는 "개벽이"였지만 극의 후반이 될수록 그가 없는 "미생"을 생각하기 어렵게 됐다.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변요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잘생긴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변요한은 벌써부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같다는 말인 만찢남이란 수식어를 만들어낸 변요한은 차기작 검토와 함께 내년 3월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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