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황장애 김구라
개그맨 김구라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평소 ‘독설가’로 불리며 공황장애와는 거리가 가장 멀 것 같은 연예인으로 생각됐었는데 그랬던 그의 공황장애 진단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과거 김구라는 한 방송을 통해서 아들의 돈을 아내가 썼다는 것을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었다. 김구라의 아들은 김동현으로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구라는 현재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상태고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김구라 아내의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한 빚보증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아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의 얘기를 하며 “아내의 빚보증 액수가 크다. 만날 이런 얘기 하면 지겹지도 않냐고 하는데 자주 얘기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김구라는 “나에게도 잘못이 있었다. 아내의 잘못은 눈치 못 챈 것이 내 잘못이다”라며 “아내와의 문제는 극복 중에 있다. 아내와 신경정신과도 함께 갔다”고 고백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9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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