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8일 오후 톱스타뉴스는 지난 12월 17일 ‘제 35회 청룡영화상’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노수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기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는 배우 노수람이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가 궁금하다. “최근에는 박시연 선배님이 출연하는 TV조선 ‘최고의 결혼’과 ‘괜찮아 사랑이야’를 몇 번이나 돌려볼 정도로 좋아했다. 또 ‘세 번 결혼하는 여자’도. 여자 주인공들이 굉장히 다양하면서도 남자에게 의존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관을 펼쳐가는 내용이다 보니까 공감대가 형성됐다. 내 성격 또한 독립심이 강하기때문에 그런 느낌의 드라마들이 자꾸 통한다” 노수람은 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터뷰 내내 털털하고 호탕한 웃음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노수람은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본인과 더 잘 맞는 것은 무엇일까? “TV라는 매체와 영화라는 매체는 각기 다른 장점이 있다. 어떤 게 나한테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요즘 영화 시스템들도 드라마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원래 성격이 집중도 있게 몰입한 다음에‘이거 끝내고 빨리 다른 거 하자’ 성격이다 보니 둘 다 잘 맞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9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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