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무한한 성장궤도에 오른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한 지창욱(서정후 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지창욱은 날렵한 감각액션의 카리스마 힐러 서정후와 유약한 심성의 연예부 기자 박봉수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터. 이에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연습에 한창인 그의 모습은 드라마 속 열연의 원천임을 짐작케 한다.
20대 남자배우로서는 독보적인 연기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지창욱은 자신만의 강점과 차별화된 포인트를 ‘열심히 하는 것’과 ‘대본을 보고 또 보는 것’으로 꼽았을 만큼 굉장한 연기 열정의 소유자.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는 그의 얼굴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훈훈함까지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지창욱은 힘든 내색은커녕 되려 밝은 표정으로 현장을 파이팅 넘치게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 첫 촬영에 앞서 체력관리를 꾸준히 해왔던 지창욱은 자타공인 에너자이저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배우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지창욱이 액션 연기에도 더욱 조심하며 집중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과의 팀워크가 좋아 더욱 좋은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9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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