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윤상현이 ‘피노키오’ 12회 에서 특별출연을 했다.
윤상현은 12월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2회(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기재명(윤균상) 담당 변호사 차관우 역으로 등장했다.
기재명은 동생 기하명(이종석)에게 살인을 자백한 후 송차옥(진경)과의 뉴스 생방송 인터뷰 중 살인사실을 고백해 제대로 뒤통수를 때리며 복수를 완성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이어 기하명이 형 기재명을 찾아가 “변호사는 만나봤냐”고 묻자 기재명은 “좀 덜 떨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이날 방송 말미 드러난 기재명 변호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차관우였다.
차관우는 ‘피노키오’ 제작진의 전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윤상현이 맡았던 배역인 인권 변호사 차관우 역으로 특별 출연해 의리를 과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8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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