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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입만 극보수 행세하면 뭐하나?…‘총각행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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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관심가던 여성과 잘 안 돼”… ‘총각 행세 아니라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단숨에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는 듯 보였던 에네스 카야는 한 여성의 ‘불륜설’ 폭로로 삽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에네스 카야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 10명이 지난 14일 한 매체를 통해 직접 작성한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 이메일은 에네스 카야가 자신의 조카라고 주장했다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함되어 전송됐다.
 

에네스 카야 / 방송 캡쳐
에네스 카야 / 방송 캡쳐

지난 11월 에네스 카야는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 여성이 주장한 ‘불륜설, 총각행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처음엔 아니라고 생각했던 네티즌들도 10명이 넘게 나오는 피해자들 가운데 점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다.

이중 한 여성이 한 매체를 통해 전한 글에 따르면 “저는 에네스 사건의 피해자중 한 명입니다.”라며 “사실을 명백히 밝히고자 고심 끝에 용기를 내었다.”라고 글을 시작하고 있다.
 
이어 그녀는 “방탕한 사생활을 은폐하고 이미지로 먹고 사는 방송에 나와 바른 유생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만한 것 또한 문제라 생각하여 시청자들의 알 권리와 또 다른 피해자들의 양산을 막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죄로 얼굴도 모르는 다수로부터의 모욕과 멸시에 대한 해명을 위해 더욱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에네스 카야의 만행에 대해 토로했다.
 
또한 해당 여성은 “에네스 카야가 말하는 원하는 그 무엇은 없다.”라며 “단지 한 명이 아닌 다수의 여성들을 농락하고 나아가 국민들까지 기만하는 것을 멈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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