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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中 서 저작권법 위반?… ‘엑소는 아니지만 엑소 사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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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전 엑소 멤버 루한이 중국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난처한 상황이 됐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칸스(KANS)가 최근 광고모델로 계약한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루한이 엑소 탈퇴 전 활동사진을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
 
사용된 사진은 총 2장으로, 중국에서 엑소로 활동할 당시 찍었던 CF 사진과 엑소 앨범 활동 당시 찍었던 사진이다.
 
루한은 현재 SM에 탈퇴한 상태이지만, 활동 당시 찍은 사진이나 음악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SM에게 있다.

中 화장품 브랜드 KANS 프로모션 캡쳐 / KANS
中 화장품 브랜드 KANS 프로모션 캡쳐 / KANS

 
이에 SM은 “법률 전문가들과 법적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품 브랜드 칸스는 지난 8일 루한을 비롯, 중국 유명 연예인을 초청한 대형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中 화장품 브랜드 KANS 프로모션 캡쳐 / KANS
中 화장품 브랜드 KANS 프로모션 캡쳐 / K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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