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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향한 본격적인 견제 시작! “밑바닥부터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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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MBC 드라마 ‘미스터 백(극본:최윤정/연출:이상엽/제작:이김프로덕션)’의 ‘최씨부자(父子)’ 신하균-이준의 ‘좌충우돌’ 신경전이 예고되며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미스터 백’ 7회 예고편에는 상속서류가 없어진 것을 알고 골드하우스에서 내쫓았던 최신형(신하균 분)을 다시금 불러들이며 본격적인 견제를 시작한 최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은하수(장나라 분)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팽팽한 갈등기류 또한 포착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최신형이 은하수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사로잡혔던 최대한은 리조트 ‘레드데이’ 행사에서도 다정함이 역력한 두 사람을 향해 불편한 시선을 감추지 못한다.

MBC 드라마 ‘미스터 백’ 출연진 / 이김프로덕션
MBC 드라마 ‘미스터 백’ 출연진 / 이김프로덕션

무슨 수를 써서도 둘을 떨어뜨려 놓아야겠다고 판단한 최대한은 최신형을 다시 골드하우스로 불러들이는 방법을 택했고, 그 대신 리조트 말단직원으로 일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그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끓어오르는 울분을 애써 억누른 채, 최대한의 제안을 받아들인 최신형은, 청소부터 시작해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게 된 그의 새로운 고난이 예상되지만, 수영장 청소를 도와주러 온 은하수와 나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또다시 설렘에 빠져들게 된다.
 
이어, 혹시 자신을 좋아하냐는 은하수의 질문에 선 채로 얼어버린 최신형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는 등 본격적으로 전개될 등장인물간의 감정변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를 담은 MBC 드라마 ‘미스터 백’ 7회는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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