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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10년 만의 재회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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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H.O.T의 멤버 문희준과 강타가 10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한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송창식 특집에는 11년 만에 컴백한 강타, 이지훈, 신혜성의 프로젝트 그룹 S가 처음으로 출연해 9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아이돌 H.O.T의 리더이자 현재 ‘불후의 명곡’ MC를 맡고 있는 문희준과 강타가 오랜만에 방송에서 조우했다.
 
‘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 KBS2 ‘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 KBS2 ‘불후의 명곡’ H.O.T 문희준-강타


두 사람은 “10년 만에 함께 하는 방송”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오랜만의 만남에 살짝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말이 많아졌다”는 등 돌직구와 폭로를 일삼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S는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 가창력은 물론 완벽한 퍼포먼스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KBS2 ‘불후의 명곡 2 -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 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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