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25일 방송 된 JTBC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지난 태연 편에 이은 두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김영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든싱어’ 사상 첫 라이브 밴드로 진행 된 이승환 편은 모창 능력자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될 거라는 게스트들의 우려 속에서 진행 됐다. 하지만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치며 이승환을 위협했고, 이승환 역시 “저 어렸을 때 목소리, 초창기 음반 목소리랑 정말 흡사하다”고 인정했다.
우승 발표와 동시에 그는 “형님 옆에 이렇게 한 공간, 한 시간에 함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기적인데, 이렇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감격해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라이브 밴드에도 이승환에게 뒤지지 않는 김영관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1표 차이 우승이라는 기적에 짜릿하고 감동적인 무대였다는 평을 쏟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6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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