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서이숙이 ‘야경꾼 일지’ 종영소감을 전했다.
서이숙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상궁 역할만 하다가 청수대비를 연기하니까 새롭고 재밌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가족처럼 지냈기 때문에 작별이 너무 아쉽다. 여러모로 아주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아쉬운 소감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이숙은 기산군 역의 김흥수와 다정한 포즈를, 박수종 역의 이재용과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마지막 촬영을 모두 끝낸 후 서이숙은 서운한 마음에 울먹거렸으며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서이숙은 ‘야경꾼 일지’에서 청수대비 역을 맡아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2 1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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