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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순수 청년 박달향 맞춤 캐릭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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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조선판 순수남으로 떠올랐다.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조선판 달타냥 ‘박달향’ 역에 열연 중인 정용화는 캐릭터에 완벽 녹아 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삼총사’ 정용화 / tvN
‘삼총사’ 정용화 / tvN
박달향은 순수하고 곧은 성품에 어딘가 보호 본능을 자극하면서도 각종 무술에 능한 다중 매력의 소유자다.
 
정용화는 시대극임에도 불구 캐릭터에 녹아 든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다중매력 소유자’ 박달향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다는 평이다.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수건남 열풍을 일으킨 정용화는 사극 첫 도전이라는 설명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 작품에서도 조선판 달타냥 ‘박달향’역으로 맞춤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용화가 주인공 박달향으로 출연하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7회는 28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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