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요코하마타이어 클래식에서 허미정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17언더파 271타)를 4타차로 제치고 5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허미정은 "지난 3년 동안 스윙 교정에 전념한 것이 이제야 열매를 맺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허미정은 "이전에 구사했던 페이드샷은 일관성이 없고 깎여 맞거나 당겨치는 샷이 나와 드로 샷으로 스윙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번 시즌에 들어가면서 스윙 교정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미정은 "퍼트를 실수할 때마다 아버지가 뭐가 잘못됐는지 바로 지적을 해주신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버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캐디를 맡아준 아버지 허관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 후 허미정은 "울고 싶어서 운 게 아니라 힘들었던 순간이 떠올라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빠 덕분에 마음이 편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업중이던 아버지 허관무씨는 딸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다 관두고 한국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했다. 포기하지 않으니 이런 날이 왔다"며 흐뭇해했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허미정은 "지난 3년 동안 스윙 교정에 전념한 것이 이제야 열매를 맺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허미정은 "퍼트를 실수할 때마다 아버지가 뭐가 잘못됐는지 바로 지적을 해주신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버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캐디를 맡아준 아버지 허관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 후 허미정은 "울고 싶어서 운 게 아니라 힘들었던 순간이 떠올라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빠 덕분에 마음이 편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2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