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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고성희, 귀신 잡는 야경꾼으로 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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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새로운 야경꾼이 탄생했다. 새롭게 야경꾼으로 탄생한 고성희는 정윤호에게 귀기에 대한 믿음을 심어 정일우·정윤호·고성희 3인이 新야경꾼으로 태어나는데 신호탄을 쐈다. 무녀에서 야경꾼으로 변신한 고성희의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야경꾼일지’(연출 이주환 / 극본 유동윤, 방지영 /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도하(고성희 분), 이린(정일우 분), 무석(정윤호 분) 이 세 사람이 진짜 야경꾼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경꾼일지’ 고성희 / MBC
‘야경꾼일지’ 고성희 / MBC
이날 도하는 무석의 동생인 인화의 혼령이 씌어 인화로 빙의됐다. 이는 무석에게 귀기에 대한 존재를 알림과 동시에 그를 야경꾼으로 입문케 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특히 무석의 아픈 과거의 문을 열고 인화와의 짧은 만남을 갖게 한 도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귀기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무기로 포귀승을 받은 도하는 몸에 문신을 새기는 것으로 진짜 야경꾼으로 거듭났다. 진짜 야경꾼이 된 도하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마마신을 제거하기 위해 나선 도하는 귀기들의 공격에 포귀승을 이용해 맹공격하며 맞서 싸웠다. 하지만 극 후반 귀기로 변한 인화가 무석을 향해 공격하자 이를 막아내고 의식을 잃어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고성희는 야경꾼이 되기 앞서 무녀로서 무석의 동생 인화로 완벽하게 빙의, 안타깝고도 애잔한 동생의 모습으로 큰 눈망울에서 뚝뚝 눈물을 흘리며 무석을 향한 인화의 그리움을 표현해 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에 무석의 마음을 돌려 新야경꾼을 형성한 후에는 야경꾼 무리의 유일한 여인임에도 한층 날카로워 진 눈빛과 다부진 말투로 믿음직한 여주인공의 면모를 보이며 도하가 사담의 계략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하게 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 변함없이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눈부신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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