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삼성 갤럭시와 함께 지난 13일과 1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개최한 ‘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SINGAPORE’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 걸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두차례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고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CRUSH’로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2NE1이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CRUSH’, ‘컴백홈’, ‘너 아님 안돼’ 등으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글로벌 스타 빅뱅이 ‘하루하루’ ‘BAD BOY’에 이어 ‘FANTASTIC BABY’ 를 부르자 팬들은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콜라보 무대 후에는 국제 가수 싸이와 2NE1, 빅뱅이 개별무대를 통해 대표 히트곡들을 릴레이로 부르며 공연을 이었고, YG 패밀리가 모두 무대에 올라 2NE1의 ‘GO AWAY’, 빅뱅의 ‘FANTASTIC BABY’, 싸이의 전세계적인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함께 부르며 마지막까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무대에서 열정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에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15 1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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