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웰메이드 퓨전사극’으로 호평 받고 있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아내 강빈(서현진 분)과 첫사랑 미령(유인영 분)에 얽힌 스토리가 점차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3회는 오는 3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소현세자와 강빈이 소원한 이유가 소현의 첫사랑 '미령'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회에서 죽은 줄 알았던 미령이 살아돌아온 것을 목격하고 놀란 소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일으켰다. 3회에서는 소현이 미령의 죽음에 대해 재조사 할 것을 명하면서 어떤 연유에서 세자빈으로 간택됐었던 미령이 죽음에 이르게 됐고, 왜 미령은 다시 소현 앞에 나타나게 된 것인지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특히 역사 속 인물과 소설 '삼총사' 인물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그러면서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판을 만들고 있는 만큼'소현의 여자들'이 퓨전사극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강빈은 역사 속 인물인데 반해, 미령은 소설 속 '밀레디'를 닮아있다. '밀레디'는 소설 '삼총사'에서 '아토스'와 결혼 했으나 정체가 탄로 남에 따라 버려진 뒤 철저한 악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오는 인물이다. 밀레디를 닮아 있는 미령이 드라마 '삼총사'에서 '아토스'로 구현된 소현과 어떻게 엮이게 되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령이 소현이 강빈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가, 조선을 위협하는 용골대(김성민 분)와 김자점(박영규 분)과 함께 조선을 위협하는 인물로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3회에서 강빈과 미령이 궁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돼 이 또한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눈 앞에서 마마를 직접 뵈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미령의 가시 돋힌 대사에서 미령이 왜 궁에 들어온 것인지, 앞으로 소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삼총사'를 담당하는 CJ E&M 이영옥 PD는 "소현세자의 여자 강빈과 미령의 스토리는 역사와 소설 속 인물과 스토리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팩션사극의 묘미를 제대로 선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앞으로 소현, 강빈, 미령 세 사람이 얽히고설킨,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흥미를 더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원한 액션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퓨전사극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는 오는 3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인조의 장자인 조선의 세자이자, 자칭 ‘삼총사’의 리더인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현세자’(이진욱 분), 그의 호위 무사이자 삼총사 멤버인 호탕한 풍류 무사 ‘허승포’(양동근 분)와 여심을 흔드는 꽃무사 ‘안민서’(정해인 분), 그리고 강원도 무인 출신의 열혈 초보 무관 '박달향'(정용화 분)이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활약상을 담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획된 시즌제’로, 총 3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소현세자와 강빈이 소원한 이유가 소현의 첫사랑 '미령'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회에서 죽은 줄 알았던 미령이 살아돌아온 것을 목격하고 놀란 소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일으켰다. 3회에서는 소현이 미령의 죽음에 대해 재조사 할 것을 명하면서 어떤 연유에서 세자빈으로 간택됐었던 미령이 죽음에 이르게 됐고, 왜 미령은 다시 소현 앞에 나타나게 된 것인지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특히 역사 속 인물과 소설 '삼총사' 인물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그러면서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판을 만들고 있는 만큼'소현의 여자들'이 퓨전사극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강빈은 역사 속 인물인데 반해, 미령은 소설 속 '밀레디'를 닮아있다. '밀레디'는 소설 '삼총사'에서 '아토스'와 결혼 했으나 정체가 탄로 남에 따라 버려진 뒤 철저한 악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오는 인물이다. 밀레디를 닮아 있는 미령이 드라마 '삼총사'에서 '아토스'로 구현된 소현과 어떻게 엮이게 되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령이 소현이 강빈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가, 조선을 위협하는 용골대(김성민 분)와 김자점(박영규 분)과 함께 조선을 위협하는 인물로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3회에서 강빈과 미령이 궁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돼 이 또한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눈 앞에서 마마를 직접 뵈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미령의 가시 돋힌 대사에서 미령이 왜 궁에 들어온 것인지, 앞으로 소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삼총사'를 담당하는 CJ E&M 이영옥 PD는 "소현세자의 여자 강빈과 미령의 스토리는 역사와 소설 속 인물과 스토리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팩션사극의 묘미를 제대로 선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앞으로 소현, 강빈, 미령 세 사람이 얽히고설킨,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흥미를 더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원한 액션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퓨전사극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는 오는 3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인조의 장자인 조선의 세자이자, 자칭 ‘삼총사’의 리더인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현세자’(이진욱 분), 그의 호위 무사이자 삼총사 멤버인 호탕한 풍류 무사 ‘허승포’(양동근 분)와 여심을 흔드는 꽃무사 ‘안민서’(정해인 분), 그리고 강원도 무인 출신의 열혈 초보 무관 '박달향'(정용화 분)이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활약상을 담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획된 시즌제’로, 총 3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8/29 16:23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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