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사랑해 아빠” 훈훈 메시지 ‘감동’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윤다훈 딸 남경민, “내가 있잖아요” 위로
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마” 훈훈 애정 뽐내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과의 훈훈한 부녀 애정을 뽐냈다.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싱글라이프 '기러기 전쟁의 서막을 열다' 편이 방송됐다.
 
윤다훈은 외국으로 아내와 둘째 딸을 떠나보낸 뒤 쓸쓸해 하며 첫째 딸 남경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에게 윤다훈이 “라면 먹었다”고 하자 남경민은 “할머니가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내일은 밥을 먹겠다는 윤다훈에게 남경민은 “사진 찍어서 보내”라며 걱정하면서도 “혼자 있는 거 즐기는 거 아니지?”라고 장난을 치기도 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다훈은 "얼마 전 큰딸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더라"고 딸 자랑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영권 기자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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