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4일 태국 공연은 어떻게 되나?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김현중의 24일 태국 공연 진행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며 공식 답변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폭행 관련 고소와 관련된 공식 답변은 없다고 밝혔다.
 
24일 태국 공연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공연 일정 자체가 바로 이틀 후이므로 설령 고소 내용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공연을 취소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공연이 취소될 경우, 공연 티켓의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공연 기획사와의 계약 관계 때문에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사실관계 여부가 확인된 후에 정확한 결정이 가능한 것이 일반적이다.
 
김현중의 태국 공연 여부 및 고소 관련 사실 확인 등은 소속사에서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한 후에야 정확한 입장 표명이 가능한 상태다.
 
따라서 아직 태국 공연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변동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피의 사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김현중 본인의 입장에서도 유쾌한 마음으로 공연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태국 공연 여부는 아직은 미지수다.
 
앞서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