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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고성희, 야생소녀 ‘도하’ 완벽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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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고성희가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주도적이고 강한 여성인 도하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성희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연출 이주환ㅣ극본 유동윤, 방지영) 겉으로 보기엔 여려 보이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언니 대신 마고족의 후계자가 돼 이무기의 부활을 막아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인 도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 고성희 / 래몽래인
‘야경꾼 일지’ 고성희 / 래몽래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고성희는 마고족 후계자로 키워진 도하로 완벽 변신해 제 한 몸 지킬 정도의 무술실력과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강인함을 가지게 된 야생마 같은 모습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 또한 ‘아경꾼일지’속 도하는 '이린' 역의 정일우, '무석' 역의 정윤호의 사랑을 한 몸에 얻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릴 전망이다.
 
그간 공개된 ‘야경꾼 일지’ 스틸컷에서 고성희는 사극에서 보기 힘든 짧은 치마와 동여맨 가죽신으로 백두산을 누비는 야생소녀 도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작인 ‘미스코리아’에서 도도하지만 냉정해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바 있는 고성희가 ‘야경꾼 일지’를 통해서 전작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 또 다른 연기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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