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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유인영, ‘미령’ 캐릭터 ‘고혹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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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유인영이 숨막히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유인영이 맡은 ‘미령’의 캐릭터 티저가 전격 공개, 붉은빛의 몽환적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 하는 것.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 유인영은 붉은색 커튼 뒤에 가려진 매혹적인 실루엣으로 시작부터 강렬하게 등장, 입술까지 붉게 물들인 고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연을 담은 듯 애절하면서도 촉촉히 젖은 눈빛 뒤에 숨겨진 독기를 품은 듯한 유인영의 반전 눈빛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특히, “저하를 사랑한 죄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손에 든 은장도를 꽉 쥐는 유인영의 모습은 ‘소현세자’와의 처절한 관계를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온다”, “15초의 여인? 넋을 잃고 봤네요”, “티저 공개될 때마다 입을 못 다물겠어요. 특히 유인영씨껀 정말 아름답네요”, “왠지 모르게 많은 아픔을 담고 있는 눈빛이랄까? 오묘한 느낌이야”, “삼총사 기대만발입니다! 8월17일이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삼총사’ 유인영 / 티저 화면 캡처

한편, 극중 과거 ‘소현세자’와 연인이었으나 이후 적으로 돌아서며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미령’ 역을 맡은 유인영은 비상한 지식과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미령을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해 매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인영이 캐릭터 티저를 통해 매력적인 팜므파탈 ‘미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8월 17일(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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