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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환상케미’ 시청률 5.2%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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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SBS 새수목 ‘괜찮아 사랑이야’(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가 ‘명불허전’ 조인성과 공효진의 환상적인 조합에 힘입어 ‘2049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 23일 첫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는 방송 토크쇼에서 재열(조인성 분)과 해수(공효진 분)가 티격태격 설전을 펼치면서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해수와 같은 룸메이트인 동민(성동일 분)과 수광(이광수 분)의 남남케미도 드라마보는 재미를 더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 SBS

또한 드라마는 주조연, 그리고 단역을 가리지 않는 호연뿐만 아니라 파티 장면과 자동차 추격신을 포함한 모든 장면에서 선보인 뛰어난 영상미가 배경음악과 함께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다.
 
이에 ‘괜사랑’ 첫방송은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2049시청률’에서 5.2%를 기록, 같은 시간대로 각각 4.3%와 4.1%를 기록한 KBS2 ‘조선총잡이’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단숨에 제쳤을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미, 조인성은 2013년 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와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그리고 공효진은 2013년 후반 소지섭과 같이 연기하면며 수목극 시청률 1위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도 1위를 이끌었던 저력이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괜사랑’은 노희경작가와 김규태감독 콤비의 작품에다 조인성과 공효진의 출연으로 방송전부터 많은 화제였고, 방송시작과 함께 광고주들이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는 단숨에 1위 자리를 차지했다”며 “이제 2회 방송분부터는 조인성이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와 룸메이트가 되어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는 와중에 더욱 스피디하게 전개될테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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