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예정돼있던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VIP 시사회가 전면 취소됐다. 같은 날 오전에 있었던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언제 다시 행사가 개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행사 관계자들이 취소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사고 당시 승선원은 477명으로 알려졌으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이 포함돼 있다.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4/16 20:19 송고  |  LeeS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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