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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김규리-인피니트 엘, 대본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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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김규리-서강준-황보라-엘 등 ‘대세 배우’들의 ‘앙큼한’ 대본 현장이 공개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는 성공한 전남편을 다시 꼬시려고 고군분투하는 주상욱과 이민정의 ‘요절복통 이혼 복수극’이 롤러코스터처럼 속도감 있게 그려지고 있는 상황. 이혼부부 간의 복수를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호연, 고동선 PD의 감성적인 연출력과 어우러지며 신(新)감각 ‘로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인피니트 엘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인피니트 엘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무엇보다 ‘돌싱남’ 주상욱과 ‘돌싱녀’ 이민정을 비롯해 김규리, 서강준, 황보라, 엘은 개성만점 캐릭터에 200% 완벽 빙의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앙돌 라인’ 배우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집중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로코’의 특성상 배우들 간에 리드미컬하게 치고받는 대사와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이 중요한 만큼 배우들이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대본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주상욱은 대본의 토씨를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감정선까지 고려해 대사를 암기한다. 대본을 읽고 있는 짧은 순간에도 감정연기에 몰입, ‘무결점’ 연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 이민정은 외우기 쉽도록 자신의 대사마다 색깔이 다른 포스트잇으로 구분해놓은 채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 들고 정독하고 있다. 특히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은 주상욱과 이민정은 움직이는 위치, 손과 발의 제스처까지 맞춰가며 완벽한 호흡을 녹여내고 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선 채로도, 부둥켜안고 포옹한 채로도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김규리는 고동선PD와 나란히 앉아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감정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며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또한 서강준은 신인답게 촬영 중간 잠깐이라도 시간이 날 때면, 손바닥으로 정성껏 대본을 펼치고는 ‘수험생’처럼 대본 공부에 빠져들어 있고 있다.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으며 캐릭터를 다잡고 있는 는 것. 황보라는 주위가 시끄럽고 산만한 결혼식 장면 촬영 중에도 꼼짝 않고 대본을 읽는 신공을 발휘했고, 엘은 대본이 뚫어질 듯 강렬한 눈빛으로 빈틈없이 대사를 정독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제작사 측은 “주상욱-이민정-김규리-서강준-황보라-엘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를 펼치며, 막강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며 “‘앙돌’을 위해 쏟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열혈 노력 덕분에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가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한편 4회 방송분에서는 통통 튀고 당찬 나애라(이민정)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국승현(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국승현은 몰래 나애라에게 도움을 줘 영업을 성공하게 만들었는가하면, 이벤트에 뽑히게 된 나애라에게 휴지로 직접 접어 만든 장미꽃다발을 건네 관심을 표했다. 앞으로 ‘멘토’ 차정우(주상욱)의 전처인 나애라를 향한 국승현의 애정 공세가 예고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앙큼한 돌싱녀’ 대본 현장 / 사진=판타지오,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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