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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참 좋은 시절' 방송 4회 만에 터진 ‘참 좋은 인기비결’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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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주말드라마 1위 자리로 우뚝 선 ‘참 좋은 시절’이 방송 4회 만에 심상찮은 열풍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1회가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방송 2회 만에 마의 30%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 상반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실감을 담은 가족의 이야기와 서정적인 감성을 가진 참 좋은 메시지를 전달,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것.
 
특히 2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4회 방송 분 이후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각종 SNS 등을 통한 실시간 검색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의견과 지지가 쇄도하면서 본격적인 ‘참 시절 앓이’가 시작됐음을 증명하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의 이유 있는 인기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참 좋은 시절' 2PM 옥택연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이서진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의 이유 있는 열풍1 - '독보적‘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의 명쾌한 조화
‘참 좋은 시절’의 인기 비결에는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를 서정적인 톤으로 풀어내 막장과 불륜이 판치는 가족 드라마의 판도를 바꾼 ‘신의 한 수’ 이경희 작가의 필력이 꼽힌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채로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그려낸 이경희 작가의 독보적인 필체가 안방극장을 중독 시키고 있는 것. 이경희 작가는 주인공들의 과거사와 현재 모습을 연결 짓는 접점부터 어린 시절 사고 이후 운명이 뒤바뀐 남매, 사고뭉치 가족들이 지닌 각각의 애환 등 반전 스토리가 숨어있는 드라마를 감수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김진원 PD 역시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족 이야기를 탄탄한 연출로 표현,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김진원 PD 특유의 색깔로 극의 서정성과 참 좋은 배우들의 연기, 경주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극의 전개를 뒷받침한 단단한 구성력까지 어우러지면서 이경희 작가와 함께 ‘참 좋은 시절’의 이유 있는 열풍을 이끌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윤여정-김지호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최화정-김광규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의 이유 있는 열풍2-자연스럽고도 생생한 캐릭터들의 향연
‘참 좋은 시절’은 막장 드라마 시대를 종결짓는, 새로운 형태의 착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신선한 첫 출발을 감행했다. 방송 첫 회부터 눈물을 흩뿌리는 오열 장면이나 미움과 복수심이 가득한 절규 장면 하나 없이, 가족을 바라보는 먹먹한 슬픔과 아픔, 가슴 아릿한 애정을 눈빛과 몸짓으로 담아내는 잔잔한 톤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있는 것. 그동안 자극적인 대사와 영상 등으로 불편했던 막장 스토리와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를 전개, 안방극장에 참신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참 좋은 시절’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하지만 유독 자신의 가족에게만 까칠한 주인공 강동석(이서진)이 점차 가족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아픈 첫사랑 차해원(김희선)을 향해 마음을 여는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린 시절의 유복함이 지긋지긋한 가난으로 뒤바뀐 차해원과 동석을 제외한 가족들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는 장소심(윤여정), 유별나게 형 동석을 미워하는 강동희(옥택연), 동석과 운명이 갈린 쌍둥이 누나 강동옥(김지호) 등 생동감이 살아있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상호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류승수-진경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의 이유 있는 열풍3-시청자들의 갈증을 단 한 번에 해소했다
‘참 좋은 시절’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열혈 시청자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매 회 방송 직후 쏟아내는 의견들로 포화를 이루고 있는 상태. 시청자들은 ‘참 좋은 시절’에 담겨진 인간적인 사랑과 가슴 저릿한 로맨스, 내 마음 속 고향에 대한 아련함과 사람의 따뜻함에, 가슴을 후비는 그 무엇을 느꼈다는 공감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우리가 원했던 진짜 좋은 드라마다.”, “막장을 빼도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니. 내용도 좋고, 등장인물도 좋고,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참 좋은 시절’은 참 현실적인 드라마인 것 같다. 고향을 떠났던 주인공이 다시 돌아와 힘든 현실을 맞닥뜨리고, 가족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신선해 보인다.”, “‘참 좋은 시절’은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고 내 모습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 보는 내내 새록새록 우리 가족의 모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옥택연-최화정 / 삼화 네트웍스

제작진 측은 “진정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들 모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 좋은’ 가족의 이야기로 감동과 보는 재미를 더할 우리 ‘참 좋은 시절’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5회 분은 오는 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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