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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 마지막 공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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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김준수가 어제 세종 문화 회관에서 뮤지컬 '디셈버'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료 하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의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료 했다. 지난 12월 16일 개막 후 총 30회 공연 동안 7만여 관객을 만난 김준수는 어제 공연에서도 3천석 전 객석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는 공연이 끝난 후 소속사를 통해 공연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 커튼콜 무대에서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우선 이 창작 뮤지컬 디셈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스텝과 배우들에게 감사했고 우리가 있기 까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관객들에게 감사했다”고 밝히며 “창작 뮤지컬은 배우들도 타 공연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들여야 하기도 하지만 모든 스텝들이 시행착오 속에 외로운 작업이기도 한 어려운 길인데 매 회 격려해 주시는 관객들의 박수 덕분에 힘내서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만난 나는 행운아였다”고 말했다.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에서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윤지욱 역을 맡아 탁월한 감성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았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데뷔 후 '모차르트!','엘리자벳'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무대를 장악하며 4년 만에 뮤지컬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 '디셈버'를 통해서도 다양한 색깔을 띤 대사와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 뮤지컬 무대에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티켓 파워는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뮤지컬의 흥행 성공으로 김준수는 또 한번 관객들이 믿고 보는 뮤지컬 대표 배우임을 입증 했다. 또한 시대를 대표하는 김광석의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부담감에도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재해석 하며 다시금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는 또한 지난 12월 姑 김광석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디셈버'의 스페셜 OST를 발매 한 바 있다. 김준수는 이 앨범에서 姑 김광석의 미발표 곡 유작인 '12월'을 타이틀로 '사랑이라는 이유로','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등 주요 곡을 뮤지컬과는 또 다른 장르로 재해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준수의 '디셈버'는 연말 치열한 공연 경쟁 속에서 줄곧 예매 1위를 랭크 하며 화제작으로 각광 받았다. 특히 40,50대 중년 관객은 김준수가 노래 하는 김광석의 음악과 청춘을 회상 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고 배우 김준수에게 매료 됐다. 객석을 나오는 관객들은 입을 모아 “김준수의 가창력이 마음을 울렸다.”,”그의 그리움에 대한 연기가 너무 절절해 잊고 있었던 뭉클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다”,”귀여운 모습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며칠 간의 휴식 기간을 거친 후 2월 7일 부터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디셈버'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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