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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섬세한 케미+감각적 비주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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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가 전무후무한 티저 영상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13일 선공개 될 티저에 담길 장면의 비하인드 컷으로 윤계상(정세로 역)과 한지혜(한영원 역)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에 띈다. 화보를 방불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케하는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 (주)드림이앤엠
특히, 고독한 분위기의 윤계상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한지혜는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통해 여실히 입증되고 있는 치명적인 케미는 극 중에서 이들이 펼쳐나갈 지독한 로맨스에 대한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어떤 잔인한 운명 앞에 내세워지게 될지 설렘을 높인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세로와 영원이 지닌 이미지들과 내재된 감정을 시각화한 티저 영상은 여타 드라마와는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라며 “첫 호흡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두 배우의 감정 열연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스케일과 감각적인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월) 첫 방송 되며 1월 8일(수), 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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