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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설레는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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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윤계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의 첫 촬영을 마쳤다.
 
윤계상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의 첫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 순수한 청년 고시생 시절의 '정세로'로 완벽하게 분해 떨리는 소감을 밝히며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진행된 촬영은 극 중 주인공인 정세로(윤계상)가 희대의 딜러가 되기 전 순수한 고시생 시절을 그린 장면으로 윤계상만의 넉살 좋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첫 촬영에 대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찾아뵙는거라 떨리기도 하고,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관심 가지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계상은 첫 촬영을 기념한 떡을 준비해 작품에 참여하는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윤계상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윤계상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멜로는 물론 정세로(윤계상)의 친형제와 다름없는 인물 박강재(조진웅)와 남자들의 뜨거운 우애까지 선보일 예정. 스케일은 물론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화려한 볼거리와 미스테리, 멜로, 따뜻한 인간애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 층의 시청자들을 확보할 전망이다. 극 중 윤계상은 순수한 고시생에서부터 희대의 딜러까지 극과 극의 2중 인생을 사는 남자 정세로로 분해 날선 독기를 품고 있는 섬세한 캐릭터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계상은 지난해 박광현 감독의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 온라인 선공개로 1억뷰를 돌파. 한류스타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경력 2년의 패기 넘치는 국선 변호사 진원 역을 맡은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과 10년차 영화감독 정우 역으로 분한 로맨틱코미디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윤계상과 더불어 한지혜, 조진웅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는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총리와 나'(연출 이소연ㅣ극본 김은희, 윤은경) 후속으로 내년 2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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