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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크리스마스 카드…"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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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진과 김현중, 임수향으로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마음 따듯해지는 성탄메시지가 날아왔다.
 
'감격시대' 제작진은 1930년대 화려했던 상하이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현재 중국에 머무르며 숨가쁜 촬영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바쁜 촬영중임에도 고국의 팬들을 위해 바다 건너 상하이에서 보내온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더더욱 반갑고 그 정성에 마음이 따듯해진다. 
 
김현중과 임수향은 한 겨울 맹 추위 속에 계속되는 촬영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어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보낸 것이다.
 
'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 레이앤모
사진 속 두 사람은 빨간색 목도리를 나눠 두르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부쩍 친해진 모습도 과시하고 있다. 김현중은 카리스마 '정태'를 잠시 내려놓고 귀엽게 산타 모자를 쓰고 해맑은 미소로 팬들이 행복해할 미소를 짓고 있다. 임수향은 남은 촬영 분 때문에 의상과 머리 장식을 풀지 못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 낼 수 없는 것에 아쉬워 하며 더욱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현중은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 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성탄 메시지가 담진 친필 사인을 공개하는 한편, 작품 속 파트너 임수향씨와의 성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감격시대' 제작진은 "연말의 들뜬 분위기도 잊은 채 현재 상하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습하고 추운 상하이의 겨울 날씨도, 촬영을 하다 보면 다 잊게 될 만큼 좋은 영상들을 담고 있다. 어느 때보다 마음 따듯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엔 멋진 영상으로 '감격시대'를 통해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로맨틱누아르'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새해 2014년 1월 15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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