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검찰, 원세훈 前 국정원장 자택 압수수색…아내도 비공개 소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원 전 원장의 집 등을 압수수색 했다.

19일 YTN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9일 원 전 원장과 국정원 전직 직원들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YTN 뉴스 화면 캡처

검찰은 원 전 원장의 자녀가 아파트를 사들이는 데 억대에 이르는 국정원 자금이 사용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정원 자금이 빼돌려진 것을 확인한 뒤 그 과정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자금이 원 전 원장의 가족에게 쓰였는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원 전 원장의 부인 이 모 씨를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이 씨는 원 전 원장과 함께 국정원 자금을 이용해 서울 도곡동 안가에 수십억을 들여 호화 인테리어로 꾸미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