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두언, 이명박 수사에 “좌파 한풀이 위한 정치보복” 발언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61)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도 재조명 됐다.
 
그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가 벌어지는 것이 정치 보복 차원이라고 말했다.
 
과거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은 MB의 국정원으로부터 댓글공작 및 사찰을 당한 사실을 밝혔고, 이어 현 정부에서 MB 관련 수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지난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 차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정치보복을 안 한 정부가 없다. 모든 정부가 다 그랬다”며 모든 정부가 정치보복을 하는 세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정두언 전 의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정두언 전 의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정 전 의원은 MB 정권에 대한 수사가 “안보, 경제 위기에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고 “좌파지지자들에게 한풀이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야당을 말살시켜서 각종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치보복이 아니라고 말하는 게 조금 그렇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