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19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자금 출처 조사를 사실 상 모든 거래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또 재건축 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다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서울 강남 아파트 거래를 들여다보던 국세청이 의심하는 수상한 거래는 편법 증여다.
직업도 특별한 수입도 없던 20대와 30대 초반의 신혼부부가 각각 10억원짜리 강남 아파트를 샀는데 판 사람은 아버지였다.
소득이 없던 36세 주부는 최근 3년간 25억을 들여 아파트 4채를 샀다.
결국 국세청은 편법 증여와 탈루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530여명이 적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시작됐는데, 현장 정보와 자금조달 계획서, 세무신고 등 가능한 정보가 모두 동원된다.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자금출처조사 건수를 대폭 늘리고, 부동산을 활용한 변칙 거래에 대해서는 현장 밀착형 자금 출처 조사를 집중적으로 계속 실시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이 단순히 이익을 얻기위한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는만큼 현행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준공 후 30년인 재건축 연한이 과거처럼 40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19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자금 출처 조사를 사실 상 모든 거래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또 재건축 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다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서울 강남 아파트 거래를 들여다보던 국세청이 의심하는 수상한 거래는 편법 증여다.
직업도 특별한 수입도 없던 20대와 30대 초반의 신혼부부가 각각 10억원짜리 강남 아파트를 샀는데 판 사람은 아버지였다.
소득이 없던 36세 주부는 최근 3년간 25억을 들여 아파트 4채를 샀다.
결국 국세청은 편법 증여와 탈루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530여명이 적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시작됐는데, 현장 정보와 자금조달 계획서, 세무신고 등 가능한 정보가 모두 동원된다.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자금출처조사 건수를 대폭 늘리고, 부동산을 활용한 변칙 거래에 대해서는 현장 밀착형 자금 출처 조사를 집중적으로 계속 실시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이 단순히 이익을 얻기위한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는만큼 현행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준공 후 30년인 재건축 연한이 과거처럼 40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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