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정두언의 발언이 화제다.
19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명품 쇼핑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관련 발언에 대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근거가 없는 것 같고. 너무 나간 것 같다. 그것보다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졌다. 고비가 3번이나 있었는데, 그게 대통령 후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영부인 명품 쇼핑)보다 더 큰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 심증이 든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경천동지할 일들이 벌어졌다”면서도 “여기까지만 하자”고 말을 아꼈다.
경천동지(驚天動地)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움직이게 한다는 뜻으로 몹시 세상을 놀라게 함을 이르는 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1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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