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또다시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가 17일 또 다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한다.
16일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일(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연천·가평군·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조치 발령으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대상 차량 2부제(홀수 차량 운행 가능)가 실시되며,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경기도·인천시로 넘어갈 때는 요금을 내야 한다. 단, 서울 안이나 서울 경계에 역이 있는 분당선(왕십리~복정역), 신분당선(강남~청계산입구), 공항철도(서울~김포공항) 요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16일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일(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연천·가평군·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조치 발령으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대상 차량 2부제(홀수 차량 운행 가능)가 실시되며,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6 2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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