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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열나면 접종하지 않는게 좋아…예방접종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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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대상포진이 화제다.

15일 대상포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상포진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하여 초래되는 질환이다. 이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에 자주 발생한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7년 12월 20일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접종 전·후 유의사항,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등의 정보가 담긴 '대상포진 백신 안내문을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안내문은 최근 환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가필수예방접종백신’에 비해 안전사용 정보가 비교적 적게 알려져 있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국내에 허가된 대상포진 백신은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의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주로 60세 이상에서 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전에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효과와 이상사례 등을 의사와 상담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발열 등 급성 병증이 있거나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경우 완치 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를 손대지 말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약 30분 동안 의료기관에서 머물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급성 알레르기와 같은 이상사례가 나타나는지 살피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한다.

접종 후 최소 3일 동안 관심을 가지고 몸 상태를 관찰하고 고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다른 질병 치료를 하는 경우 접종 시기, 백신 종류 등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이상사례가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경우 또는 다른 전신적인 이상사례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격은 대체로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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