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힘들어했다.
12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자신이 ‘업둥이’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집 앞에 서서 망설이며 선뜻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홍석표(이성열)는 “누가 뭐래도 여긴 은조 씨 집이에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은조 씨 가족이고요. 그만 들어가요”라며 길은조를 위로했다.
집으로 들어간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숙)의 손을 잡고 “아줌마 고마워”라고 말해 김행자를 놀라게 했다. 길은조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김행자는 “요새 정말 왜저러지? 세넡 일이 벅차서 그런가”라며 평소 같지 않은 길은조를 걱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4 1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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