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해 연말 개봉한 한국 영화의 잇따른 흥행으로 극장가가 뜨거운 가운데, 1월 신작 해외영화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리 언크리치 감독의 신작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전설적인 가수 에리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의 작품으로 따뜻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
높은 평론가의 평점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같은 날인 11일 개봉한 영화 ‘다운사이징’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프로젝트인 ‘다운사이징’ 기술을 선택한 폴(맷 데이먼)이 행복한 삶을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동진 평론가는 “기발한 착상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쥬만지’는 22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 ‘쥬만지’ 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이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이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영화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3 1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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