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강세정에 “엄마 행방? 알아도 알려줄 수 없어”

(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이덕희가 잘못된 사실을 직감하고 박정아를 찾아갔다.

12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세정이 늦은 시간 박정아 집으로 직접 찾아가 이덕희의 행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정은 “사모님 어디계세요”라고 물었고, 박정아는 “우리 엄마를 기서라 씨가 왜 찾는건데”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강세정은 “사모님 진짜 여행간 거 맞아요, 해림 씨는 지금 사모님 어디 있는지 알죠”라고 의심했다.

이에 박정아는 “넘겨 짚는 덴 도사야, 그렇게 절박한 얼굴로 우리 엄마 찾으니까 꼭 기서라 씨가 우리 엄마 딸 같네”라며 비꽜다.

강세정은 “사모님이 저한테 배풀어주신 거 생각하면 남이라도 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하루종일 연락도 안 되니까”라며 설명했다.

박정아는 “알아도 알려줄 수 없어”라고 말했고, 강세정은 “해림 씨”라며 답답한 모습을 나타냈다.

박정아는 “양미령 때문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계셔, 휴양지 가느라 휴대폰 두고 간거니까 쓸데 없는 걱정 접어 두라고”라며 강세정을 돌려 보냈다.

한편,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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