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연출·음악·출연진 3박자의 완벽한 조화…초연 막 올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래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앗다.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Alina Chevik)는 치밀하고 촘촘한 캐릭터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으며, 러시아 귀족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더했다.

이어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동인 박칼린이 초연 협력 연출과 음악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작품에 힘을 보탰다.

다채로운 장르와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 또한 뮤지컬의 자랑.

클래식부터 락,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 곡의 넘버가 관객의 귈르 즐겁게 할 예정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포스터 / 네이버 공연 정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포스터 / 네이버 공연 정보
 
마지막으로 뮤지컬계 대표 스타들이 모인 화려한 캐스팅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거쳐간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 ‘안나’ 역에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캐스팅 됐다.

매력적인 외모의 전도유망한 젊은 장교로 ‘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브론스키’ 역에는 이지훈과 민우혁이, 러시아 정계의 고위 관료로서 사회적 명예와 평판을 중시하는 ‘안나’의 남편 ‘카레닌’역에 서범석과 황성현이 이름을 올렸다.

‘키티’와의 순수한 사랑을 꿈꾸며 대자연에서 내면의 가치를 추구하는 레빈 역에는 최수형과 기세중이 캐스팅 됐다.
 
또한 ‘레빈’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면서 안나 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는 ‘키티’역에는 이지혜와 강지혜가 캐스팅됐다.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1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