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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감압술’ EXID 솔지, 투병 속 악플까지 “상황 모르고 탈퇴하라는 말 상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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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과거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들의 눈물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딩고’ 공식유튜브 채널에는 ‘re:play EXID-솔지 한마디에 울음바다 된 EXID 멤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EXID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LE는 “결국엔 솔지 없는 EXID”, 혜린은 “쟤는 왜 서브인지 알겠어”, 하니는 “솔지 쟤는 애들이 번 돈으로 놀고먹으면서” 등의 상처 받았던 악플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솔지는 “사람들을 우리의 상황을 모른다. 온갖 추측들이 나오고 "탈퇴나 해라"라는 말도 있다”며 “그걸 보고 있으니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 같고, 내가 정곡을 찔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고백했다.

솔지 / 딩고 영상 캡처
솔지 / 딩고 영상 캡처

또한 “그런 현실들을 받아들이기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놔 멤버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솔지는 병세가 많이 호전되자 지난해 11월 이엑스아이디(EXID) 네 번째 미니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솔지는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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