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최정원, 김승수와 만날 운명…“언젠가 한 번 더 만날 것 같다”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놀이공원으로 가는 동안 김승수와 최정원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이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야외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최정원은 완전 무장을 하고 나왔지만, 멋을 낸 김승수를 보고 최정원이 너무 얇게 입은 것 아니냐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가는 동안 차 안에서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들으며 김승수는 자신의 애창곡은 다 궁상맞은 노래라면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최정원은 김승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놀라며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선곡했는데, 김승수는 자신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1라운드 듀엣곡으로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불렀고 2라운드에서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이렇게 프로그램에서 만날 운명이었다며 소름 돋아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한 번 더 만날 것 같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설레게 만들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승수와 최정원은 커플로 동물 머리띠를 하고 풍선도 들었다. 김승수가 자신이 커플 머리띠 한 것을 자신의 친구들이 보면 깜짝 놀랄 거라고 말하자, 최정원은 지금 많이 봐둬야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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