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명란두부탕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실내 포장마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명란두부탕을 소개하며 “너무 맛있어서 두 개 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신지는 “가는 집마다 ‘술 안드세요’라고 물어봤다. 술 먹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여기서는 안 마실 수 없었다”며 “명란두부탕이 나오자마자 ‘음 이거는 맥주라도 한잔 해야 돼’ 그래서 마시고 왔다. 소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탄력 받을까 봐 스스로를 자제시켰다. 안주가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신지는 명란두부탕에 대해 “육수를 직접 끓이고 명란이 짜니까 간을 안 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좀 짜질 수 있어요’라고 하셨는데 제가 간이 센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게 더 맛있었다”며 “맥주 한 모금 마시니까 입이 헹궈지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역시 “여태까지 명란두부탕은 다 그냥 그랬는데 ‘얘네는 왜 맛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해당 명란두부탕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가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5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