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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살림하는 남자들2’ 최필립, “기본이 165점” 볼링에 자신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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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송재희가 지소연에게 친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게스트 배우 최필립이 출연했다.
 
최필립과 송재희는 나이는 동갑이지만 해병대 선후배 사이로 송재희는 애매한 사이를 유지했었지만 지금은 친구 사이로 친숙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필립은 오랜만에 만난 송재희 지소연 부부에게 얼굴도 닮아간다면서 사랑하면 서로 닮는 거라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송재희는 지소연에게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최필립과 태희, 하나 부부와 후배 명훈을 불렀다. 모두 해병대 전우 사이로 호칭을 친구로 통일했다. 명훈은 송재희 지소연 부부에게 커플룩을 선물했고 최필립도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청첩장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필립은 결혼을 결정하는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볼링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해병대 전우 볼링 대회가 열렸다. 최필립은 기본 165점에 최고 점수는 190점까지 올라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내기가 걸렸다며 부담을 주었고, 송재희는 “꼴등만 안 하면 돼”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풀려고 노력했다.
 
최필립은 첫 판부터 스트라이크를 선보였고 이에 송재희는 최필립의 기세에 주눅 들었다. 송재희의 차례가 오고, 그의 자세는 완벽했으며 9점을 성공했다. 그러나 지소연은 한 점도 성공 하지 못했고, 이에 송재희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지소연을 안아 주었다.
 
다음 판을 준비하던 최필립은 보약을 마시며 의지를 보였다. 결국 볼링 내기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꼴등을 차지해 카페에 이어 볼링장도 계산했다.
 
한편, KBS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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