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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꽃피어라달순아’ 김영옥, 임호에 박현정딸=홍아름 사실 전했다‥이중적인 반응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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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강분(김영옥)이 연화(박현정)의 딸 은솔이 달순(홍아름)임을 확신, 태성(임호)에게 전해버렸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태성에게 진실을 밝힌 강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TV소설꽃피어라달순아’캡쳐
KBS ‘TV소설꽃피어라달순아’캡쳐

이날 강분은 잠든 달순을 보며 “죽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달순이 친부모를 찾아줘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윤재 역시, 은솔이가 5년 전에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하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있었는데, 은솔이가 죽었다니”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윤재는 홍주에게 “은솔이 이 세상사람 아니란 거 봤다”며 이 얘기를 전했다.

홍주는 “은솔이를 어떻게 아냐”고 당황, 윤재는 “내 첫 사랑이었다”고 말해 홍주를 놀래켰다. 

홍주는 집으로 돌아와 “첫 사랑 한은솔로 옛 연인 고달순으로, 대체 언제까지 윤재씨 머릿 속에 있을 거냐”며 질투했다.

한편, 달순 뒤에 사람을 붙인 태성, 하지만 눈치 채지 못한 상황에 기뻐했다. 은솔의 유일한 유품인 가방도 없을 거라 확신한 것.

하지만 이 가방을 강분이 발견했고, 연화를 찾아간 집에서 은솔이 옛날 사진까지 발견하며 달순이라 확신했다.

하필 이 사실을 태성에게 전한 강분, 강분은 태성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달순이 맞다”고 하자, 태성은 그 사진을 구겨버리며 땅에 던져버렸고, 예상치 못한 태성의 반응에 강분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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