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강분(김영옥)이 연화(박현정)의 딸 은솔이 달순(홍아름)임을 확신, 태성(임호)에게 전해버렸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태성에게 진실을 밝힌 강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분은 잠든 달순을 보며 “죽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달순이 친부모를 찾아줘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윤재 역시, 은솔이가 5년 전에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하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있었는데, 은솔이가 죽었다니”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윤재는 홍주에게 “은솔이 이 세상사람 아니란 거 봤다”며 이 얘기를 전했다.
홍주는 “은솔이를 어떻게 아냐”고 당황, 윤재는 “내 첫 사랑이었다”고 말해 홍주를 놀래켰다.
홍주는 집으로 돌아와 “첫 사랑 한은솔로 옛 연인 고달순으로, 대체 언제까지 윤재씨 머릿 속에 있을 거냐”며 질투했다.
한편, 달순 뒤에 사람을 붙인 태성, 하지만 눈치 채지 못한 상황에 기뻐했다. 은솔의 유일한 유품인 가방도 없을 거라 확신한 것.
하지만 이 가방을 강분이 발견했고, 연화를 찾아간 집에서 은솔이 옛날 사진까지 발견하며 달순이라 확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3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