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소진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소진과 에디킴이 결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해 전할 수 없다는 점을 덧붙였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6월 공개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열애 인정 당시 마냥 축복을 받았던 것만은 아니다. 처음 열애설이 났을 당시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발뺌으로 시선을 모은 것. 이후 몇 시간이 지나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가 막 시작된 상태다라는 공식 열애 인정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진 소속사 측은 입장 번복과 관련해 “소진이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상태에 열애 보도가 나와 당황해 교제를 부인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에디킴 소속사 역시 “소진이 열애 사실을 부인하자 여자친구 배려 차원에서 같이 입을 맞췄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일각의 “참 궁색해 보이는 해명이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7 1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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