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숙이 파업 여파로 무산된 ‘2017 KBS 연예대상’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지난해 많은 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수상 가능성이 있느냐”는 DJ 정찬우의 물음에 “올해 한 방송사에서 오래 했는데 그 시상식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컬투쇼’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니 만족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2017년 한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배틀트립’ ‘김생민의 영수증’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6 16: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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